콰트 Contents Director 김규남님
콰트 Contents Director 김규남님

콰트 Contents Director 김규남님

Q. 반갑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콰트 Contents Director 김규남입니다. 콰트의 콘텐츠 제작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콰트의 사용자들이 압도적인 운동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단순한 강의 영상이 아닌, 실제로 운동하게 만드는 동기와 자극을 어떻게 영상에 풀어내야 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 전문가로써 커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운동의 지식만을 전달하려 노력했지만 사람들은 운동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운동을 가르치는 것보다 어떻게 운동을 참여하게 만들까 고민하게 되었고,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야의 콘텐츠 디렉터는 많지만 피트니스, 홈트 분야의 콘텐츠 디렉터는 생소하실 것 같아요.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과 홈 트레이닝 인구의 증가로 생겨난 새로운 포지션입니다.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포지션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지만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책임감과 설레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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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엔라이즈를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엔라이즈와 한 번의 캐주얼 미팅, 그리고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제가 기대하고 원했던 업무 환경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높은 자율성, 끊임없는 문제 제기와 이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습니다. '아 이 회사에 있으면 나도, 회사도 성장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엔라이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엔라이즈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엔라이즈의 첫 인상은 '따뜻함' 이었습니다. 첫 캐주얼 미팅 때가 생각나는데요. 콰트 PO, HR 담당자 두 분과 이야기 나누었는데, 저를 존중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물음표 살인마처럼 질문 세례를 하기 보다는, 제가 하고싶은 것과 잘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엔라이즈의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고 하고싶은 부분에 대한 기회를 주려고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때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Q. 엔라이즈에 입사 하신지 5개월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좋은 의미에서 많은 과정이 있었는데요. 첫 3개월 온보딩 기간 동안에는 새롭게 신설된 콘텐츠팀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팀의 역할을 정의하고 목표 설정과 방향성을 잡아갔습니다. 그리고 엔라이즈 문화에 제가 스며드는 시기였습니다. 시장에 없던 피트니스 콘텐츠 팀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속에서 콘텐츠 디렉터는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를 고민했습니다. 당연히 저 혼자가 아니라, 함께 말이죠.

그리고 온보딩 과정에서 진행 되었던 사내 B&A 프로젝트가 기억에 남습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쳤고,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료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은 지나고 지금은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코치님들과 함께하는 방법, 콘텐츠 제작 속도 단축을 바탕으로 빠른 콘텐츠 검증, 검증된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 이 3가지를 목표로 지금은 달려가고 있습니다.🔥

Q. 담당하고 있는 콰트 서비스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콰트는 '홈트를 통한 감동과 위로'를 비전으로 시작된 온라인 홈트레이닝 서비스입니다. 2020년 하반기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연 매출 200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잘 팔리는 것만이 아닌, 운동을 통해 진짜 자신을 찾고 꾸준히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콰트 모든 팀원이 하나가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콰트를 통해 지속가능한 운동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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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담당하는 업무는 어떻게 되나요?

엔라이즈에서 콘텐츠 디렉터는 좋은 운동 영상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감독 역할을 이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좋기보다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말이죠.😊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는 이에 적합한 코치님을 섭외하고, 영상 내에서 코치님들이 사용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운동 커리큘럼 설계부터 워딩, 발성까지 디렉팅하고 있습니다. 코치님들의 코치 역할부터 운동 영상 PD 역할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을 다루고있습니다.

최근에는 콰트 Live를 시작으로 운동 케어 시스템까지 제품 스쿼드와 새로운 도전을 하고있습니다. 콰트 Live는 사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평소에 궁금했던 운동에 관한 지식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40분 정도 진행되는 동안 긴장감을 늦추지 않아야하고, 짧은 시간동안 많은 역할을 소화 해야하는데요. 어찌보면 가장 사용자와 밀착해서 소통하는 작업이다보니 힘들긴하지만 얻게되는 정보량이 많아 무사히 끝내면 만족감이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는 안정적인 Live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Q. 함께하는 동료들은 어떤가요? 저는 동료 복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콘텐츠 팀은 다양한 직무 영역이 공존하는 조직이다 보니, 개인의 역량을 '콘텐츠'라는 목표 맞게 조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팀 리드와 팀원 모두가 목표에 대한 방향이 잘 맞춰져서 서로에게 좋은 상호작용을 통해 '어벤저스'와 같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어벤저스'와 같은 케미는 엔라이즈가 지향하는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해요. 끊임없는 소통을 바탕으로한 투명한 정보흐름을 지향하고, 서로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열린 문화가 지금의 콘텐츠팀, 더 나아가 엔라이즈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Q. 막중한 책임이 있는 업무인것 같은데, 부담은 없으신가요? 저는 책임에서 오는 부담감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담감이 너무 크다면 오히려 중압감으로 다가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저한테는 지금의 부담감은 긍정적인 동기부여가 되는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엔라이즈에서 '책임'은 '문제 해결'이라는 단어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합니다. 흔히 오해하는 문제가 생겼을 때 비난을 받아야 할 대상으로써의 의미는 아닌거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콘텐츠 팀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오히려 설레는 마음으로 '왜 이런 문제가 생겼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라고 고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Q. 짧은시간이지만 보람을 느낀적은? 기억에 남는 몇가지 사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팀의 조직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을 때 인데요.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각자 해야할 일을 명확히 알고 유기적으로 업무가 처리됐을 때, 보람과 함께 희열(?)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두번째로는 B&A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였습니다. 예상한 것 보다 많은 분들이 좋은 성과를 낸 것을 봤을때도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세번째로는 저자로 참여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랭크 되었을 때 였습니다. 베스트셀러 칸에 회사 이름과 제 이름이 들어간 책이 놓여져 있는 것을 봤을 때 신기하면서도 기뻤습니다.

Q. 엔라이즈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건 무엇이 있나요? 자율성, 투명성, 신뢰성. 크게 이 세 가지가 엔라이즈에 좋았다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회사에서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구 있구요. 이 세 가지 가치는 서로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는데요. 직원 하나 하나가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게 모든 정보를 오픈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다룰 수 있다보니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보통 회사에서 명시한 가치가 비전이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엔라이즈는 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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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엔라이즈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건 무엇이 있나요? 채용 속도가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에서 나타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해결될 거라고 믿고있습니다!

Q. 콘텐츠 디렉터로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나요?

대한민국 최고의 피트니스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팀이 되는것이 목표입니다. 홈트 수요의 증가로 홈트나 피트니스 콘텐츠를 만드는 전문 팀이 생겨나는 추세인데, 이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하는 압도적인 팀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산업을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엔라이즈는 나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실현되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의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개인의 성장 욕구가 많은 뛰어난 분들이 많이 모이고, 그 결과 회사도 꾸준히 성장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입사한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이런 부분들이 잘 체감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엔라이즈에서 '내가 얼마나 많이 성장할까?' 라는 설레는 기대를 많이 하게 됩니다.